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튼 동물기/작품일람 (문단 편집) === 존과 원숭이 지니의 우정 === 원제는 「못된 원숭이 지니 길들이기(Jinny, The Taming of a Bad Monkey)」. 국내와 일본에서는 '난폭한 원숭이 지니'라는 제목으로도 번역되어 있다. 암컷 [[회색랑구르]]원숭이 지니는 이동 동물원 내에서 상당히 난폭하기로 유명한 원숭이이다. 그러나 그녀는 사실 야생에서 인간들에게 잡혀들어와 이동동물원으로 오기까지 얌전해지도록 잔인한 학대를 당한데다 인간들의 배에 실어져 이동하면서 뱃멀미에 시달렸던 경험 때문에 사람을 극도로 무서워하며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난폭하게 구는 것이였다. 그런 지니의 마음을 헤아려 준 '존'이라는 남자 사육사는 조금씩 지니의 마음을 열어줄려고 노력하고 보살펴주게 되고, 지니는 마침내 마음을 열고 온순해지게 되며 이동동물원의 최고의 인기스타가 된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어느 날 지니가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서 한 장난을 받아주지 않은 채 극도로 화가 난 한 [[취객]]이 지니에게 끝이 날카로운 지팡이를 던져서 지니를 상처입히는 사고가 일어나고 만다.[* 이후 만행을 저지르고 도망간 이 취객의 행방은 언급되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경하던 앞에서 대놓고 일을 저질렀으니 끔찍한 참사를 목격한 주변 사람들에게 붙잡혔을 것으로 추정된다.] 존은 상처입은 지니를 데리고 늘 곁에 있어주며 정성껏 돌봐주었지만 지니의 상처가 아무는 일은 없었고 결국 지니는 존의 품 속에서 슬픈 표정을 보이며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고 말았다. 존은 지니의 시체를 부여잡고 울고 또 울었고 지니를 양지바른 곳에 묻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